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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6

 

  전기차의 장점

 

전기차 1대를 1년 동안 타게 되면 연간 탄소 2톤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소 2톤은 30년 된 소나무 303그루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하니 전기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파리기후협정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37%까지 줄여야 하고 2050년까지는 탄소 중립 (0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보급이 점차로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전기차의 장점을 알게 되면 앞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엔진 자동차보다는 전기자동차를 적극 고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의 장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 엔진자동차에 비해 부품이 11,000개(약 40%) 줄어들어 부품 고장률도 낮고 부품 교체비로 대폭 줄어듦
  • 전기차는 엔진 오일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엔진 오일 교체 비용이 사라짐
  • 변속기 오일이 필요 없음
  • 연료 필터가 필요 없음
  •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매우 늘어남
  • 차량 외부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있다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량보다 많은 3.6kW를 제공해 캠핑에서 가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음 
  • 취득세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혜택이 있음
  • 변속이 필요 없어서 자연스레 변속 쇼크가 없고, 오르막 구간에서도 기민하게 가속이 되며 주행감이 매끄러움
  • 주유비에 비해서 전기료는 50% 이상 저렴함 (연간 2만 km 주행할 경우 주유비 219만 원, 전기차 100만 원 정도)

 

  2024년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원 정책

2023년 12월 13일 환경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르면, 전기차 대당 평균 보조금은 5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총 보조금 규모는 1조 7,300억 원, 보급 물량은 29만 5,000대로 책정됐습니다. 2024년도 보조금 총액은 작년보다 8.2% 줄었지만, 전체 물량은 2만 7000대 늘었습니다.

파리기후협약으로 선진국들은 전기차 구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이스라엘 미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중국등이 2030~40년까지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40년 이후로는 엔진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전기차 구입시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차종별 국고보조금 현황 (2023년 기준)입니다. 차종별 주요 사양도 확인하시고 국고보조금 정보도 확인하셔서 전기차 구매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대차 차종별 국고보조금 현황 (2023년 기준)

 

 

 

 

  기아차 차종별 국고보조금 현황 (20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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