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에서 만난 한동훈위원장과 교문중학교 2학년 두 남학생 사이의 대화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학생은 방학을 맞이하여 시장을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었나 봅니다. 한동훈위원장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기다린 거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한동훈위원장이 오신다는 소문에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겠지요. 학생들도 호기심에 시장에 남아 있다가 한동훈 위원장이 나타났을 때 자기들끼리 "와 잘생겼다~" 하면서 계속 따라다녔나 봅니다. 한동훈위원장의 눈에 띄인 두 학생. 호떡가게 앞에서도 아마 두 학생이 주변에 있었던지 한동훈위원장은 두 학생을 불러내서 호떡을 사주었는데 이때 학생들과 나눈 스몰토크가 화제에 오른 거지요. 한동훈 : 너희들 혹시 수업 빼먹고 온 거 아니야? 학생들 : 방학이라 그냥 돌아..
2024년 2월 2일 금요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전통 시장을 찾았습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 호떡집에 들러 중학생에게 호떡을 사주며 함께 맛있게 호떡을 먹는 모습이네요. 이 날 한동훈 위원장의 동선을 계속 따라다녔다는 중학생들에게 호떡을 사주며 한동훈위원장은 "너희들 혹시 수업 빼먹고 온 거 아니야?" 고 묻자 자신들을 교문중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학생들은 "방학이라 그냥 돌아다니고 있어요."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한 위원장이 사준 호떡을 집어 든 뒤 “한동훈 화이팅”, “한동훈 잘생겼다”, “감사합니다”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 위원장은 이들에게 “교문중 화이팅”이란 구호를 제안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어딜 가나 수많은 인파를 몰려오게 하는 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