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에서 만난 한동훈위원장과 교문중학교 2학년 두 남학생 사이의 대화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학생은 방학을 맞이하여 시장을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었나 봅니다. 한동훈위원장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기다린 거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한동훈위원장이 오신다는 소문에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겠지요. 학생들도 호기심에 시장에 남아 있다가 한동훈 위원장이 나타났을 때 자기들끼리 "와 잘생겼다~" 하면서 계속 따라다녔나 봅니다. 한동훈위원장의 눈에 띄인 두 학생. 호떡가게 앞에서도 아마 두 학생이 주변에 있었던지 한동훈위원장은 두 학생을 불러내서 호떡을 사주었는데 이때 학생들과 나눈 스몰토크가 화제에 오른 거지요. 한동훈 : 너희들 혹시 수업 빼먹고 온 거 아니야? 학생들 : 방학이라 그냥 돌아..
2024. 2.3 (토) 설 연휴를 앞두고 총선의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포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주최하는 "5호선 중재안·GTX-D 노선 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가 있었는데요, 라베니체 광장에는 김포시민, 국민의 힘 지지자들, 유튜버 등 2천여 명이 넓은 광장에 빼곡히 모여들어 한위원장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후 3시경 이곳을 찾아 선거법 위반 소지를 피하기 위해 마이크 없이 연설했는데요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김포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한위원장은 지지자들의 악수와 '셀카' 요청에 응하고, 어린이들..
2024년 2월 2일 금요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전통 시장을 찾았습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 호떡집에 들러 중학생에게 호떡을 사주며 함께 맛있게 호떡을 먹는 모습이네요. 이 날 한동훈 위원장의 동선을 계속 따라다녔다는 중학생들에게 호떡을 사주며 한동훈위원장은 "너희들 혹시 수업 빼먹고 온 거 아니야?" 고 묻자 자신들을 교문중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학생들은 "방학이라 그냥 돌아다니고 있어요."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한 위원장이 사준 호떡을 집어 든 뒤 “한동훈 화이팅”, “한동훈 잘생겼다”, “감사합니다”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 위원장은 이들에게 “교문중 화이팅”이란 구호를 제안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어딜 가나 수많은 인파를 몰려오게 하는 인파..